안녕하세요 현재 몰타 Chamber College에서 어학연수 중인 Belle입니다!

저도 어느샌가 어학연수 3개월차를 넘어 서고 있는데요

막상 와보니 영어권 국가에 있다고 해서 무조건 영어실력이 훅 상승하는 것이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이번편은 제가 현지에서 어떻게 공부하며 지내는지 조금 보여드리기 위해 준비해 보았어요

현재 챔버컬리지에서 저의 레벨은 Intermediate에요

그리고 이책은 제 레벨의 정규수업에서 사용되는 교과서 에요!

불과 약 한달 전 만 해도 제가 사용했던 Pre-intermediate 책이에요!

두달 가까이 프리 인터 레벨에서 수업을 들었었고 첫 레벨 시험에서 통과 하고 현재는 인터 레벨에서 수업을 듣고 있어요!

저는 한국에서 따로 챙겨온 영어 책이 없어서 수업시간에 썼던 자료를 통해서 공부를 해요

하지만 사실 문법이나 그런 것들은 기본적으로 현지에 오기 전에 미리 공부해 오시기를 추천해 드릴게요 !!

한국에 다른 서적들이 훨씬 유용하고 이해하기 쉽기 때문 이에요ㅠ

그리고 막상 공부를 다 했지만 헷갈리는 부분들은 이곳에서 감으로 익히게 돼요...

이렇게 문법 파트가 조금씩 몇몇 파트를 차지 하고 있지만, 구체적이지 않아서 사실 크게 도움은 안돼요

사실 대부분의 한국인은 어릴때 부터 주입식 교육의 탓 때문이랄까요

기본적으로 문법과 리딩은 어느정도 익숙해져 있지만 스피킹이 잘 안되잖아요

하지만, 챔버의 경우 문법이 잘 안되는 남미나 유럽 쪽 학생들에게 좀 더 최적화 된 수업 방식이다 보니

문법을 더 집중적으로 가르치는 느낌이 없지 나마 있어요

그래서 따분한 말일수 있지만 수업에서 의도적으로 최대한 말을 많이 하면서 스스로 늘릴수 밖에 없오요....!!

사실 저는 연필을 잡고 정석대로 공부한 시간이 그렇게 많지 않답니다^^

그래서 최대한 선생님이 내주는 숙제는 꼬박꼬박 해가는 편이에요

(그렇게나마,,,,공부를 하핳....)

보통 작문을 하는 숙제를 많이 내어주는데 틀렸거나 부자연 스러운 부분은 그 다음날 수업에 정정해 주시고 수업 주제로도 쓰여요!

짧게 일기나 작은 기사를 꾸준히 써가다 보면 입으로는 나오지 않는 어구나 단어들이 어느순간 사용 되어지고 있더라구요

문장 구조 같은 것도 ,시각적으로 보이다 보니 어느부분에서 자주 실수를 하는지

이미 알고 있는 문법의 경우도 막상 사용하려고 하면 헷갈리는 것들 투성이 이기에

그런 점들은 체크하기에 참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모르는 단어는 매일 매일 접하기 때문에 보일때 마다 이렇게 표시해두고

여러번 반복해서 보는 수 밖에 없더라구요

스페인어나 이탈리아어를 사용하는 국가에서 온 친구들은 영어와 자국어중 비슷한 단어가 꽤 있어서

기본적으로 한국인들에 비해서 어휘쪽으로 더 많이 알고 있기 때문에

가끔씩 정말 부러울 때가 있어요ㅠ

두번이나 정리를 했지만, 또 다시 차오르고 있는 프린트 물.....

정말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파일입니다^^

보통 책으로 수업하는 선생님이 계시고 아니면 다른 자료물로 수업하시는 경우도 있는데

요즘 수업은 거의 책 보다는 프린트 물과 직접 필기 하시면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보니 점점 가방이 뚱뚱해 지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