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몰타에서 버스카드 만드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몰타의 버스시스템이 2015년 7월 기준 바뀌었습니다. 

 

때문에 우리는 버스카드를 만들어야 저렴하게 버스를 탈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2시간에 2유로의 값을 주고 버스를 타야합니다. 

꽤나 비싼 값이죠. 

 

그래서 저는 버스카드를 만들기로 했습니당. 

 

먼저 버스카드 만드는 법은, 

1. 홈페이지로 신청하여 우편으로 받기. 

2. 발레타로 가서 직접 신청한후 우편으로 받기. 

 

예 물론 홈페이지로 만드는것이 백번 천번 편리합니다. 

https://www.tallinja.com/en/register-now 

홈페이지로 들어가셔서 카드를 신청하시면 우편으로 배송이 옵니다, 

인터넷에서 바로 충전을 하여 사용도  가능하다고 하니 꼭 충전을 미리 하시는게 편리하겠지요 ^^ 

 

하지만 저는 발레타에 가는김에 발레타에서 버스카드를 만들기로합니닷. 

 

발레타방면의 버스를 아무거나 타고 종점인 발레타로 향합니다. 

*발레타는 모든 버스의 집합소이기도 합니다, 종합버스터미널이라고 해야하나,. 

 

여튼간 발레타로 갑니다. 

발레타로 가시면 



이렇게 생긴 천막을 보실 수 있습니다.

천막에 있는 직원에게 다가가서 버스카드를 만든다고 이야기하면

여권을 달라고 할겁니다,

근데 여권을 가져가시기 귀찮으면 그냥 여권사진으로도 가능합니다.

또는 비자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스쿨레터나 학생증을 가져가시면 훨씬 편리합니다.

우편을 받으셔야하기 때문에 거주지 주소가 필요합니다.

학생증이나 스쿨레터엔 주소가 적혀있으니 꼭 가져가시는게 ! ^^

여권번호와 이름 생년월일 주소를 적고, 드디어 버스카드 발급 신청을 합니다.

스쿨레터나 학생증을 꼭 가져가야 하는 이유는,

어른용 카드와 학생용 카드가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어린이용도 있구요.

 

 

요금은 이러합니다, 저흰 학생증을 내고 받기때문에 빨간색 학생용 버스카드를 받게 되겠죠, ^^ 

버스카드를 이용하면 이제 2시간의 구애없이 한번에 75센트씩 왕복 1.5유로로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몰타에서 그냥 걸어다니지 뭐, 라는 생각으로 안만들지 마시고 만드세요! 

아시안마켓이나, 발레타, 또는 여행을 할때는 버스카드가 있는것이 훨씬 저렴합니다. 

버스카드 만드는것은 공짜니까요! 

 

 모두들 버스카드를 만들어서 몰타에서 저렴하게 버스탑승 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