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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 조회수 : 2,809 | 댓글수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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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김윤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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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개월 간 지내면서 짐도 늘었고 원래 짐도 많았기 때문에 이제 한국으로 돌아갈 걱정도 해야한다. 공항에서 브라이튼까지 올 때는 한인택시를 이용했었지만 다시 공항으로 갈 때는 코치를 이용하기로 했다. 네셔널 익스프레스를 이용하면 공항까지 한번에 가는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캐리어도 두개 다 실을 수 있었다. (28인치와 기내용 캐리어) 티켓은 원스탑트래벌에서 사도 되고 온라인으로 사도 된다. 오프라인에서 사도 A4에 출력해서 티켓을 주기때문에 그냥 온라인으로 하는 게 더 편한거 같다. 히드로 공항 정류장이 3개가 있는데 자기 비행기 티켓을 보면 어디 터미널인지 알 수있다. (나같은 경우는 2터미널이였던 거같다.)  (티켓은 이런식으로 생겼다. 온라인으로 예매하고 학교 프린터기로 출력했다. 저건 왕복티켓이고 편도로 공항까지 가는 것만 끊으면 17파운드 정도 햇던거같다.) 코치를 탑승할 때는 브라이튼 코치스테이션에서 타면 된다.  브라이튼 코치스테이션은 따로 건물이 있는 것은 아니고 이렇게 정류장만 있다. 그래서 시간이 될때까지 아무데서나 기다리면 된다. 버스는 한 15분정도 전에 도착하면 무난하게 탈 수 있는 거같다.  버스는 이런 식으로 생겼다. 자리는 선착순이고 앞쪽에 예약석만 피해서 앉으면 된다. 안에 물론 화장실도 있지만 가보지는 않앗다. 공항까지 한 2시간 반정도 밖에 안걸려서 갈 필요도 없었다. 그리고 정류장마다 기사님이 방송해주니깐 집중하면 놓칠일이 없다. 공항까지 가는데 게트윅에서 두번 멈추고 런던 히드로 공항으로 간다.     버스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다른 노선도 타봤는데 공항가는 버스가 제일 좋았던 것 같다. 여기는 콘센트도 있고 의자도 편했다. 자리도 그렇게 좁지 않고 적당햇다. 에어콘도 갈때까지 잘나왔다. 캐리어 두개 끌고 기차는 불가능하고 코치가 무조건 제일 좋은 수단인 거같다. 비행기는 아시아나 항공을 왕복으로 이용했었는데 영국 올때랑 한국으로 돌아갈 때 비행기가 달랐다. 올 때는 화면도 정말 조그맣고 콘센트도 없었다.   한국으로 귀국할 때는 비행기가 정말 좋았다. 화면도 엄청 크고 최신 영화같은 것도 많았다. 자리도 여유있고 무엇보다 콘센트가 있어서 노트북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었다. 자리는 미리 예약해놓을 수 있어서 내가 원하는 자리로 이용할 수 있었다. 나는 뒤에 누가 있는게 불편해서 42c 자리를 이용했다. 비행기 맨 뒷자리 화장실 근처 복도자리였다. 결과는 매우 만족스럽게 온거 같다. 영국 올때 비행기가 너무 안 좋아서 걱정했었는데 갈 때는 매우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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