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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영국워킹홀리데이로 가면 무슨 일을 보통 구하나요?
작성자 모콰 작성일 2014-07-25 조회 10510

안녕하세요?

내년에 영국으로 워킹홀리데이를 생각하는데요.

물론 가서 영어연수도 하고 일을 구할까 생각중인데 

호주랑 다른 나라는 후기도 많고 한거 같은데 영국은 찾을 수가 없네요.

보통 영국으로 워킹홀리데이를 하면 무슨 일들을 많이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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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라군 전 영국에서 어학연수를 했었는데요.
쉐어하는 애들 중 한명이 워홀러였어요.
런던이라 그런지 레스토랑에서 일하더라구요.

시티잡으로 구하실 꺼면 영국 런던이 낫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요.
런던으로 사람들이 많이 오고요.
그래서 카페나 패스트푸드점 등에서 일하시면서 다양한 사람들도 만나는 경험을 하실 수 있는 것 같아요!
망고빙수 영국도 마찬가지로 영어를 얼마큼 하느냐가 관건이죠.
왜냐하면 영국은 영어권인 나라이고 주변 유럽에서 오는 사람들도 웬만큼 영어를 하거든요.
물론 영국에서 워홀을 하기 위해 영어 성적이 있어야 하지만 그 점수가 있다고 일을 구하는 것이 확정된 것이 아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리스닝이랑 스피킹이 특히 중요해요.

많은 일자리가 런던에 집중되어 있기는 해요.
근데 그만큼 일하러 오는 사람들도 많고 경쟁력이 치열하다는 것을 의미하죠.
영어를 잘 못하시면 한인 관련된 일을 하게 되고 보통 시내 서비스업하시구요.
영어를 잘하신다면 리조트나 호텔 이런 곳에서도 일을 구하실 수도 있구요.

영어를 잘해도 열정적이지 않다면 아무리 알아주지 않아요.
나서서 자기 어필 하는 것이 우리나라와 다르게 참 중요하답니다.
U 영국은 호주와는 다르게 농장일?! 이런게 많이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을 대하는 서비스 쪽으로 워홀들이 많이 분포가 되어 있는 편이죠.
그래서 워홀신청시 영어 성적을 필요로 하는 게 아닐까요?
어느 정도 회화가 되어야 하니까요.

영국은 호주와 달리 워홀인원도 정해져 있고 시작한지 얼마 안 되어서 그런지 후기가 많이 없어요.
어차피 후기를 읽고 가도 본인에게 처한 상황은 또 다르잖아요.

저 같은 경우는 스시가게에서 일했는데 그것도 주방이요.
비슷한 레벨을 가진 사람들과 있다보니 말을 잘하지 않아도 서로 무슨 말인지는 아는데 영어가 늘지가 않더라구요.
이럴 때는 결심을 빠르게 해야 하는 거 같아요. 그냥 머물지 아니면 또 다른 도전을 해야 하는건지...
사장님께 말해서 스시 판매의 기회를 달라고 했죠.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확실히 듣는거랑 말하는 거는 늘은 것 같아요.
여기서 시행착오란 영국발음입니다.
오시면 영국발음이 무엇인지 아실꺼예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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