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유학 센터
게시일 | 2016-04-06
영어를 너무 싫어하던 제가 이제는 영어가 너무 좋아 미국으로 유학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제 고등학생이 된 ★지★이라고 합니다. 저는 엄마의 권유로 미국으로 캠프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영어자체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캠프에 크게 흥미가 없었는데 미국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영어를 배울 수 있다는 선생님의 말에 미국을 가기로 결심했습니다.
먼저 내 생에 이렇게 많은 외국인을 본 것이 처음이였습니다. 한국인이 많이 없었기 때문에
행동 하나하나에 괜히 신경을 쓰게 되고 혹시라도 한국을 이상한 곳으로 생각하면 어쩌나..한 번더 생각하고
행동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여러 나라의 학생들이 모이니 정말 너무 신기했습니다. 아 지구가 이렇게 넓고 다양한 사람들이
있구나 라는걸 느끼면서 책에서 배우는게 아닌 실제로 제가 경험하니 그 느낌은 너무 신기하고 묘했습니다
아직도 이 기분을 어떻게 말로 표현을 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ㅜ
암튼 친구들과 함께 영어를 사용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영어가 좋아지게 되었고
그 전에는 그렇게 하기 싫었던 영어수업을 기다리게 되면서 영어에 흥미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한국에 돌아온 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지금도 제가 먼저 영어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부모님께 미국유학에 대한 제 생각을 얘기하면서 유학에 대해서도 부모님과 함께 상의 중입니다.
짧은 시간일 수도 있지만 미국에서의 몇 주는 앞으로 저의 진로와 미래를 결정하는데 있어
터닝포인트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감자유학이 아니였다면 아마 저는 지금의 계획과 미래를 꿈꾸지 못했을 거 같아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