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유학 센터
게시일 | 2016-04-06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 희★이에요 저는 이번 방학을 이용해서 처음으로 미국이라는 곳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한 번도 부산도 벗어난 적 없던 저에게 미국은 실은 너무 무서운 곳이였어요
엄마가 처음에 미국을 가라고 했을 때도 처음에는 장난인 줄 알았는데 미국으로 캠프간다는 것을 알았을 때
그냥 멍했어요ㅜ친구들한테 얘기하니 모두들 좋은 기회라고 부러워 했지만 저는 실은 겁이 더 났었어요 ㅜ
그렇게 울며 겨자먹기로 미국을 갔다왔는데 지금은 미국이 너무 그리워요ㅜ
특히 홈스테이 맘이랑 파더가 너무 친절했어요 마지막에 헤어지는 길에 선물로 준 머그컵을 보면서
그리움을 달래고 있어요
딸이 없었던 홈스테이 맘은 음식을 할 때나 장을 볼 때 항상 같이 하면서 미국의 문화나 정확히
알아들을 수는 없었지만 많은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홈스테이 맘을 통해서 한국에 돌아와 우리 부모님께도
잘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구요..ㅋㅋ지금 저는 영어과외를 하면서 영어캠프를 통해 찾았던
영어에 자신감을 잃지 않으려고 하고 있고 미국에서의 기회를 계기로 부모님과 유학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혼자서 한다는게 무서웠지만 감자유학과 함께 여서 너무 즐겁게 잼있었습니다.
좋은 기회를 준 감자유학 너무 감사하고 제가 유학갈 때도 잘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