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유학 센터
게시일 | 2014-09-04
2014년 감자유학을 통해서 여름 캠프를 다녀온 지★이 엄마입니다!
지★이는 지난 2013년 여름에도 필리핀 캠프를 다녀온 경험이 있었습니다.
그당시에 첫번째 보내는 캠프이기에 오랜 역사와 경험을 가진 캠프로 선택을 해서 망설임 없이 믿고 보냈었습니다.
하지만 당시 필리핀 캠프를 다녀온 이후 저희 지★이는 다시는 캠프를 가지 않겠노라 선언을 했었습니다.
이유는 수업도 어린 지★이에게는 많은 편이었고
제가 생각한 만큼 현지에서 관리가 잘 되지 않았던거 같았습니다.
사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다고 하여 믿고 보냈었는데,
아이의 반응을 보고는 그 믿음에 조금 금이 가기 시작했고,
이후 저도 다시는 필리핀 스파르타 캠프는 보내지 않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필리핀 캠프에 많은 실망을 했던 터라 이번에는 캐나다나 뉴질랜드 쪽으로 캠프를 보내 보려고 생각 중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필리핀 스파르타 캠프를 보내고 말았습니다.
이제 4학년인 지★이가 영어가 잘되지 않아 영어권으로 갔을때
오히려 더 주눅은 들지 않을까 염려도 되었기에,
감자유학과 함께 다시 한번 꼼꼼히 검토하고 필리핀 캠프에 보내게 되었습니다.
이번 캠프는 완전 다른 반응이었습니다.
지★이가 이제는 영어에 자신이 있다면서 공부에 자신감을 보이고,
무엇보다도 무엇이든 할수 있다는 긍정마인드를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영어학원도 다니겠지만 수학도 더 배우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또한 영화를 같이 보면서 쉬운 영어들은 따라합니다.
본인 귀에 들린 영어를 다시 한번 말하기도 하구요~
캠프를 다녀 온 후 학교 방학숙제가 밀려 있는데, 조금 고민하더니
자기는 할수 있다면서 집중력과 끈기를 가지고 해 내기도 하였습니다.
무엇보다도 이후 제가 받은 성적표 및 종합평가를 받고 저는 감동을 받았습니다.
제가 감동 받은 것은 이번 캠프에서는 저희 지★이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무슨일이 있었는지도 알고 있었습니다.
사소한 경쟁, 룸메이트와의 트러블 까지도 알고 어떻게 아이들이 해결해 나갔는지까지도 고스란히 적혀 있었습니다.
다음 캠프도 감자유학과 꼼꼼히 상의해서 선택하려고 합니다.
사소한 문의에서도 성의껏 대답해 주신 감자유학과 캠프담당자님께 다시 한번 감사인사 드립니다!!